정보를먹다

이번엔 기장 대표 맛집이고 인스타에서도 유명한 '어느멋진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을 쓰면서 알았는데 TV에도 소개 됐다고 하네요.

 

인스타에서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사진이 너무 맛있게 나온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정말로 주문하시면 사진과 동일한 비주얼 음식이 나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 이더라고요.

 

 

 

어느 멋진날의 주 메뉴는 전복을 통한 가정식 요리 입니다.

 

전복요리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조금 과장해서 전복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먹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해산물을 싫어하는 편인데요. 

전복을 포함한 해산물의 물컹한 식감을 싫어하는데 어느멋진날은 전복이 구워져 있고 정말 고기처럼 쫄깃하고 맛있게 요리 돼서 나옵니다.

 

 

 

인기 있는 맛집 답게 오픈 시간 부터 웨이팅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 번호로 웨이팅을 등록하는 기기가 있어서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앞에 두 팀이 남았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은 8인이상만 받는다고 하네요.

 

웨이팅을 등록 하시고 건물 옆으로 일광해수욕장으로 연결된 길이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놀다 보면 시간이 금방가더라고요.

 

사진찍고 놀다 보니 두 팀이 남았다고 알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운영 하는데요. 

인스타 그램을 통해 각종 영업시간 정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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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정말 단순합니다.

총 4가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전복밥/새우장 덮밥 이렇게 두개를 주문 했습니다.

정말 깔끔한 플레이팅으로 음식이 더욱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비주얼 부터 감상해보시죠

 

먼저, 제가 먹었던 전복밥 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볶음밥과 로제소스 위에 전복 두 개가 올려 져 있더라구요.

기존엔 작은 전복 3개였는데 큰 전복 2개로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이 메뉴의 맛있는 포인트는 저기저 로제 소스입니다!

정말 제가 먹어본 로제소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고 전복밥과 조화가 최강이더라고요.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저 로제소스가 리필이 되니 소스가 부족하신 분은 요청 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메뉴는 새우장 덮밥입니다.

정말 내용물이 알차더라고요.

새우장도 비릿한 맛 없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메뉴 중에는 전복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정말 해산물을 싫어해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뜻밖에 만난 전복 맛집 이었습니다.

이미 유명하지만 기장 가신 분들은 꼭 한 번 방문 해보세요.

 

주차는 건물앞에 10~12대 정도 댈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주차공간이 다차면 유료 주차장 주차권을 주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평점 - 4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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