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 동성로 햄버거 맛집 드디어 대구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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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욕에 본점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에도 대구 쉑쉑버거 쉐이크쉑이 동성로에 상륙했는데요. 뉴욕, 런던, 서울에서 먹어본 쉐이크쉑이 동성로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동성로 햄버거 맛집 대구 쉑쉑버거 쉐이크쉑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장 위치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6길 61 1층 101호, 102호 (공평동)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주차 : 가능
#전화번호 : 053-230-2858
동성로 맛집 대구 쉑쉑버거 쉐이크쉑은 동성로에 올해 새로 생긴 건물 스파크 랜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스파크 랜드는 도쿄 오다이바, 오사카처럼 건물에 대관람차와 놀이기구가 있어 대구에서 핫한 건물인데요. 그 건물 1층에 쉐이크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28 공원 근처에 있어 찾기도 쉽더라고요. 주차도 스파크 랜드 건물에 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주차는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 제공 시간이 다른데요.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무료, 3만 원 이상은 2시간 무료, 6만 원 이상은 3시간 무료였습니다. 그 외 시간은 기본 30분 1,800원에 초과 10분 당 600원이었습니다. 주차장 이용 시 참고하세요.
실내는 엄청 넓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테이블 형식의 좌석과 기본 식탁 형태의 좌석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2인석에서부터 다인석까지 다양했는데요. 그런데 아무래도 대구 햄버거 맛집답게 사람들이 많아 자리가 80% 이상 정도 항상 차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둘러보거나 기다리면 금방 자리가 나와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메뉴 & 가격
대구 쉑쉑버거 메뉴는 햄버거, 쉐이크, 아이스크림(콘크리트), 강아지 비스킷, 음료, 맥주, 와인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격 대는 수제버거와 맞먹을 정도의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쉐이크쉑 버거 자체가 수제버거와 유사하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대가 나가는 것 같네요. 쉐이크쉑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 버거류와 쉐이크인데요. 그래서 저도 쉐이크와 쉑버거를 선택해 쉐이크쉑 조합을 먹었습니다.
후기
대구 쉑쉑버거 입구에 웨이팅라인이 있는데요. 그 라인 옆에 메뉴판이 있고 들어올 때 직원분이 메뉴판을 줘서 대기 중에 메뉴를 고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메뉴를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사진처럼 호출기를 주는데요. 호출기가 울리면 사진에 보이는 픽업대에서 음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픽업대 오른쪽으로 필요한 케첩, 머스터드, 마요네즈, 물, 티슈를 가져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가져가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 쉐이크쉑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 건데요. 그러기 위해선 픽업대에서 나이프를 하나 받아와야 됩니다. 별도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가져갈 수 없어서 픽업할 때 나이프를 하나 주라하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대구 쉑쉑버거 음식은 트레이에 사진처럼 제공해주는데요. 저는 두 명이서 가서 쉑버거 2개와 치즈 프라이 그리고 바닐라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 보면 수제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먹어보시면 아실 텐데 패티와 빵 신선한 야채가 일반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프랜차이즈와는 맛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쉑버거를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해드리면요. 케첩을 많이 받아오셔야 됩니다. 그리고 픽업대에서 받은 나이프 뒷면 혹은 나이프 면으로 케첩을 쉑버거에 발라먹는 건데요. 저도 처음에 왜 햄버거를 케첩과 먹지 했는데요. 뉴욕에 있는 친구한테 배워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쉐이크쉑 특유의 케첩 맛이 쉑버거와 잘 어울렸습니다. 머스터드는 별로 구요. 케첩을 제일 추천드리고 기호에 맞게 마요네즈를 뿌려먹어도 정말 기존 먹던 쉑버거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쉑버거는 항상 느끼지만 패티도 겉바속촉이었고 빵도 부드러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동성로 맛집 쉐이크쉑에서 아쉬웠던 건 치즈 프라이인데요. 동성로점이 유독 잘 부서지고 뭔가 맛이 부족하더라고요. 치즈 자체가 바로 먹었는데도 좀 굳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을 땐 이것보다 치즈가 부드럽고 흐르는 느낌이었거든요. 쉐이크쉑에서는 치즈 프라이가 진리인데 이번엔 실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성로 점에서는 그냥 프라이에 케첩을 찍어 먹는 게 나았습니다.
쉐이크쉑을 한 번 먹어보고 싶은 분들은 동성로에 새로 생긴 쉐이크쉑을 방문해보세요. 해당 건물에 놀거리와 볼거리도 많아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왔습니다.
지금까지 동성로 맛집 쉐이크쉑 내돈 방문 후기였습니다.
평점 - 4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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