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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자취생 간단 요리

[분식 요리] 떡볶이 - 집에서 할 수 있는 자취생 초간단 요리 레시피 떡볶이 만들기

by life_through_tistory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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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취생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도 있는 떡볶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저는 특히 쌀떡의 쫄깃한 식감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밀떡보다는 쌀떡을 선호한다는 사실!

 

이런 소울푸드 떡볶이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예전에 마리텔에서 백종원이 떡볶이를 만드는 장면도 기억이 나네요.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만 잘 넣어준다면 맛있는 떡볶이를 자취생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요즘 먹는거라도 잘 먹어야 겠죠??

주말에 자취생 초간단 떡볶이 도전해보세요~

 

준비물

- 떡

- 고추장

- 고추가루

- 진간장

- 오뎅

- 설탕

 

 

정말 이게 다야?? 라고 할 정도의 재료 입니다.

떡과 오뎅은 마트에서 사면 되고 부모님이 한 번이라도 집에 다녀가셨다면 나머지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은 부모님이 집에 숨겨 두셨을 겁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저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전화드리니 어디에 있다고 말해 주셨답니다.

 

조리 방법

 

첫 번째, 냄비에 물을 넣고 고추장을 큰 스푼 풀어 줍니다.

 

물의 양은 떡이 충분히 잠기고 나중에 물을 조릴 것을 대비해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추장을 잘 저어서 잘 풀리게 해주셔야 됩니다.

 

 

 

두 번째, 고추가루와 진간장을 한 스푼 넣어 줍니다.

 

고추가루는 고추장과 함께 떡볶이의 매콤한 맛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간장은 간을 내기위해 넣는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많이 넣게 되면 짜거든요. 

 

 

 

세 번째, 설탕을 한 스푼 넣고 펄펄 끓여 줍니다.

 

설탕을 넣어줘야 떡볶이 특유의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탕 얘기를 하니 백종원이 설탕 폭포를 만든 짤이 생각나네요. 설탕요정이라고 불렸었죠.

 

 

네 번째, 떡을 넣고 물이 조려지게 끓여 줍니다.

 

저는 가래떡을 썼는데요. 마트에는 떡볶이용 떡이 있어서 더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래떡 같은 경우 두껍기 때문에 한 개를 네 등분해 넣어 줬습니다.

이렇게 넣어야 양념이 떡에 잘 배이 거든요.

떡을 넣으셨으면 물을 조리면서 떡에 양념이 배이도록 끓여 줍니다.

 

 

 

다섯 번째, 오뎅을 넣고 마무리 해 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뎅만 넣었는데요.

대파를 넣으시는 분도 계시고 마지막에 치즈를 넣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토핑을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자취생의 초간단 떡볶이가 완성 됐습니다.

제가 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으로 양념을 만들어 주고 떡에 양념이 잘 배이게 해주는게 핵심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자취생이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 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블로그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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