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먹다

 

오늘은 기생충에 나와서 유명해진 짜파구리를 시도 해봤습니다.

최근에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 요리죠 ㅋㅋㅋ

저는 너구리와 한우 채끗살이 없어서 짜파게티랑 수입산 소고기로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 짜파게티(오뚜기 짜장면)

 

- 소고기(호주산 꾸리살로스)

 

- 버터 - 고기에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함

 

- 고춧가루 - 너구리 스프를 대체해서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함

 

- 후추 - 고기 간을 하기 위함

 

 

조리방법

 

저만의 짜파구리 조리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물을 끓여서 짜파게티 만들 준비를 합니다.

 

두번째,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짜파게티 후레이크와 면을 넣고 고기를 굽기 위한 버터로 후라이펜을 달굽니다.

 

고기 자체의 기름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저는 버터로만 후라이펜을 달굽니다.

버터를 처음에 후라이펜에 코팅해주면 고기를 굽고나서 고기에 고소한 맛이 배겨서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버터로 달궈진 후라이펜에 고기를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네번째, 고기 위에 후추를 두 세번 뿌려서 간을 맞춰 줍니다.

 

 

 

 

다섯째, 짜파게티 물을 버리고 짜파게티 소스와 고춧가루를 넣고 좀 더 볶아 줍니다.

 

볶기 위해서 물은 평소보다 조금 두 수저 정도 더 남겨 줍니다.

 

 

 

마지막, 완성 된 짜파게티에 구워진 고기를 올립니다.

 

고기 간이 안됐으면 추가로 후추를 뿌려 주면 좋습니다.

 

 

 

요리똥손이 너구리 없이 만든 짜파구리입니다.

요리 경력이 없다보니 한우를 안쓰고 수입산 소고기를 썼는데요.

다음 번엔 한우를 써서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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